서산서일고, 4-H전국청소년 창의융합프로젝트 경진대회 '금상'
서산서일고, 4-H전국청소년 창의융합프로젝트 경진대회 '금상'
자원봉사성과 발표 조예은, 퍼블릭스피킹 경진 임주민 학생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8.11.06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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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잭트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모습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일고등학교 2학년 조예은, 임주민 학생은 지난 3일~4일 양일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실시된 한국4-H본부에서 주최하고, 농촌진흥청과 여성가족부에서 공동 후원한 제12회 4-H 전국청소년 창의융합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각각 자원봉사성과발표, 퍼블릭스피킹 경진 부문에서 금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청소년, 미래를 디자인하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의 4-H회원과 지도자들에게 과제학습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청소년들이 관심 있게 참여할 수 있는 과제를 개척함은 물론, 다양한 현장 경진을 통하여 4-H회원들에게 성취감과 자긍심을 제고하고, 건전한 인성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 양은 자원봉사 경진 발표에서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다문화학습도우미 활동, 풍물놀이 봉사, 농촌일촌돕기, 스포츠마사지 등 특화된 활동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 양 역시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인재상’을 주제로 참신하고 실현 가능성 높은 발표였다는 호평이다.

조한구 이사장은 ‘금상을 수상한 두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의 청소년 리더로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칭찬했다.

한편, 김학면 교장은 ‘앞으로도 지(智).덕(德).노(勞).체(體) 4-H 이념을 실현하는 학생, 더불어 자기계발로 거듭나는 학생이 되도록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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