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공공시설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 점검
세종시설공단, 공공시설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 점검
세종경찰서와 은하수공원 등 13개 시설물 집중 점검
  • [세종=권오주 기자]
  • 승인 2018.11.2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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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단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등을 살펴보고 있다.
점검단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등을 살펴보고 있다.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이 최근 카메라 등을 이용하여 불법 촬영범죄(몰래카메라)가 급증함에 따라 21일부터 22일까지 세종경찰서와 합동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은하수공원, 보람수영장, 공영주차장 등 공단에서 운영하는 13개 사업장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불법 촬영 피해자가 수시로 발생하는 구역을 주파수 탐지기 장비를 활용하여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면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신인섭 이사장은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 촬영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종경찰서와 협력하여 불법 촬영이 없는 청정지역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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