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보건행정학과, 4년 연속 병원행정사 100% 합격
공주대 보건행정학과, 4년 연속 병원행정사 100% 합격
병원 경영·행정 이론교육, 의료기관 실습 등 '열공'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8.12.19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대(총장직무대리 박달원) 간호보건대학 보건행정학과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연속 4년간 (사)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에서 시행된 국가공인 병원행정사 시험에서 100% 합격률을 보여 배출하는 등 전국 단위 최고의 높은 성과를 보였다.

이들 보건행정과 학생들은 학과 교육목표 중 가장 큰 틀로 병원경영 및 행정에 대한 전문적 이론교육 그동안 강화해 3차 의료기관 위주의 병원실습을 병행해왔다. 이 결과 의료기관의 행정전문가로서의 자질도 함께 갖춰 함양됨으로서 큰 결실을 얻게됐다.

이러한 교육의 결실이 국가공인 병원행정사 4년 연속 합격률 100%를 달성하는 등 그 결과들은 전국 단위 최고의 국립대학으로서는 최초로 그 명성을 갖추게 됐다.

보건행정과 이현숙 교수는 “미래의 의료기관 행정전문가들은 의료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원무행정, 재무 및 회계, 조직 ,  인사관리 등 통합적 분석력과 사고력을 최대 발휘해나가는 주인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 병원행정사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미래의 의료기관을 선도할 행정전문가로 꾸준한 노력에 매진한 합격생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교수는 지난 4년간 병원행정사 시험에 대비, 특강 및 기출문제대비반을 지도해오는 등 합격률에 대한 자부심과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도에 올인, 큰 결과를 얻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근 공주대 간호보건대학 보건행정과 졸업생들은 강북삼성병원, 연대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빅 5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의 취업률에 전원 활동을 취할 것으로 도약이 기대된다.

한편, 간호보건대학 보건행정과 홍성얘 교수는 지금까지 공주대가 중부권 최고의 의료기관 병원행정사를 배출하는 대표학과로써 자리매김하기 위해 몸소 그 열의를 쏟아 지난 2016년에는 이승현, 2017년에는 공근향, 2018년 올해에는 이나운 학생 등이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미래의 의료기관을 선도할 인재양성의 산실로 남는 주인공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