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이웃사랑 열기 이어져
부여군, 이웃사랑 열기 이어져
은산면이장단, 오미떡집, 부여읍기독교연합회 등 동참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8.12.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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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사진 : 은산면 이장단 기탁식 장면 / 부여읍기독교연합회 라면 기탁 장면
은산면 이장단 기탁식 장면

연말연시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부여군이 따뜻하다.

먼저 은산면이장단(회장 유일현)은 20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연말연시 추운 겨울을 보내야하는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길 바라는 이장들의 소중한 성금이 전해졌다.

부여읍 오미떡집(대표 윤순금)에서도 지난 19일 규암면행정복지센터에 굿뜨래쌀로 정성껏 빚은 떡국떡 70Kg을 기탁해 지역 내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부여읍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9일 부여읍 소재 35개 교회의 뜻을 모아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나눔 라면 50박스(1,000개)를 부여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평소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 온 부여읍기독교연합회는 지난 20여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 관련사진 : 은산면 이장단 기탁식 장면 / 부여읍기독교연합회 라면 기탁 장면
부여읍기독교연합회 라면 기탁 장면

부여군 나눔리더 통기타가수 정필옥씨가 지난 19일 올해 3회에 걸쳐 부여군에 기탁한 300만원으로 저소득 독거어르신 150명에게 생필품을 담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정필옥씨는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로 가입하면서 올해도 3회에 걸쳐 연 300만원의 성금기탁 약속을 지키고, 희망2019나눔캠페인에 100만원을 기탁해 올해의 나눔리더로서 기부나눔을 마무리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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