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탕정면, 합동 대청소 실시
아산 탕정면, 합동 대청소 실시
마을안길‧도로변서 생활쓰레기 2톤 수거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18.12.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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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대청소를 위해 모인 주민 및 봉사자들께 삼성(주)임직원 대표, 명암4리장, 탕정면장이 감사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산시 탕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심흥섭)는 19일 명암리 지중해마을 및 용두리, 명암리 일원 등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탕정면 직원 및 주민, 상가번영회원, 새마을 봉사단체 등 60여명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탕정면 만들기 ’협약을 맺은 관내 기업 삼성(주) 임직원 350여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깨끗한 탕정면 만들기에 함께했다.

이날 쾌적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대청소를 통해 마을안길, 도로변, 공영주차장, 상가 인근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으로 약2톤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심흥섭 탕정면장은 “올 한 해 정기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한 결과 마을이 많이 깨끗해져서 뿌듯하다. 내년에도 주민 및 기업임직원과 기관․단체와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탕정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탕정면은 지난 7월 삼성엔지니어링(주), 삼성물산(주), 삼성디스플레이(주)와 아름답고 깨끗한 탕정면 만들기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마을가꾸기 사업 등을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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