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내년 농림사업 확정
홍성, 내년 농림사업 확정
지역특화품 육성 등 50개 사업 559억8천여만원
  • 백승균 기자
  • 승인 2007.03.19 1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 홍성군은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농정심의위원회를 열고 2008년 농림사업 6분야 50개 사업을 확정했다.
이종건 홍성군수를 비롯해 3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공공사업 33개 443억 3782만5000원, 자율사업 17개 116억 5093만2000원으로 올해 45개 사업 674억 9716만원보다 21% 감소한 559억 8875만7000원에 이른다.
주요 농림사업으로 공공사업은 농지기반조성사업 95억여원, 쌀소득등보전직불제사업 70억여원, 지역특화 품목육성사업 40억여원, 농업기술센터신축사업 40억원, 산림자원조성사업 30억원, 일반정주권개발사업 28억여원 등이다. 또 자율사업은 영농규모화사업 40억여원, 가축분뇨 처리시설 지원사업 18억여원,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15억여원, 토양개량제 공급사업 13억여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침체된 농업인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신청한 농림사업이 내년도에 누락되지 않도록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