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건 홍성군수를 비롯해 3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공공사업 33개 443억 3782만5000원, 자율사업 17개 116억 5093만2000원으로 올해 45개 사업 674억 9716만원보다 21% 감소한 559억 8875만7000원에 이른다.
주요 농림사업으로 공공사업은 농지기반조성사업 95억여원, 쌀소득등보전직불제사업 70억여원, 지역특화 품목육성사업 40억여원, 농업기술센터신축사업 40억원, 산림자원조성사업 30억원, 일반정주권개발사업 28억여원 등이다. 또 자율사업은 영농규모화사업 40억여원, 가축분뇨 처리시설 지원사업 18억여원,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15억여원, 토양개량제 공급사업 13억여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침체된 농업인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신청한 농림사업이 내년도에 누락되지 않도록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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