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 운영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 운영
예산소방서, 조속한 생활안전 기여
  • 정신수 기자
  • 승인 2007.03.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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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예산소방서(서장 김재섭)는 불의의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을 직접 찾아가 피해복구 및 구호제도를 안내, 지원함으로써 피해주민의 근심을 덜고 다시 제기할 수 있게 도와주는 ‘화재피해 주민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예산지역에 91건의 화재가 발생, 11명(사망 6, 부상 5)인명피해, 약 6억 1천여만원의 재산피해 및 3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지난해 화재피해 지원안내로 경제적 지원혜택을 받은 경우는 26명의 화재피해주민이 총 4750만원의 구호물품을 지급 받았으며, 임시주거시설 마련 알선에 따른 생활지원 18건, 세제지원혜택 7건, 화재관련 정보제공에 따른 보험청구 17건 등 총 75건에 달한다.
또 차량말소·등록절차 안내 7건, 화재증명원 발급 36건, 불에 탄 화폐·수표 교환방법 등 51건의 화재피해 지원 및 안내 활동을 펼쳤다.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 안내사항으로는 손해보험회사의 가 지급 보험금 지급 안내, 충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긴급지원제도 안내(주택전소 200만원, 주택반소 100만원 등),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E-아름다운기금 지원제도 안내, 대한적십자사의 구호물품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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