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3-1 생활권과 연접한 금남면 용포리에 한일개발이 시공하는 '라센느' 상가건축공사가 이달 말부터 본격 재개될 전망이다.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1일 건축주를 개인(김선웅)에서 법인 스마트 밸류(대표 김선웅)으로 변경 신고절차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서 1월말부터 신축공사가 추진행된다.
새로 들어 설 라센느 상가는 지하2층 지상 10층, 연건평 12,150㎡ 이며 지하1층과 2층 골조 시공 후 공사가 중단되어 금남 지역개발과 경제활성화에 어려움이 가중되어 온 만큼 이번 공사재개로 지역주민들의 기대에도 부응하게 됐다.
라센느 상가는 국내 대기업인 한일시멘트 그룹 한일개발(주)에서 건축 제반공사를 하고, 상가분양에 따른 자금·자산관리는 무궁화신탁에서 관리하기로 협약했으며 공사기간은 13개월로 2020년 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지하1층에는 세종시에서 최대 유아·청소년 전용 수영장(9레인)이 들어서 지역문화활동에도 기여 할 전망이다.
신축 라센느 상가는 금남의 관문에 위치해 있고 접근성과 주차여건이 뛰어난 장점을 갖추고 있어 대평 전통시장은 물론 금남지역의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은 세종시와 협의해 2월경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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