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 화재원인 47% '부주의'
서천소방서, 화재원인 47% '부주의'
2018년도 화재발생 통계 발표, 전년대비 화재건수·재산피해 감소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9.01.29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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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2018년도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화재건수, 재산피해는 감소하고 인명피해는 동일하다고 밝혔다.

화재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년대비 27건(19.4%) 감소한 112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인명피해는 3명으로 지난해와 동일, 재산피해는 총 5억 9300만원이 발생해 전년보다 12%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31건, 기타 29건, 비주거시설 28건, 차량 16건, 임야 8건 순으로 발생했으며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가 53건(47.3%), 전기적 요인 27건(24.1%), 기계적 요인 17건(15.2%), 원인미상 등 15건 (13.4 %) 순으로 발생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되는 만큼 화재예방을 위해 주민 안전의식 개선과 가정에서 음식물 조리할때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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