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대전경찰청은 지난 15일 대전청 무궁화홀에서 경찰청 및 각 경찰서 팀장급 이상 중간관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대전경찰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는 대전경찰의 추진 목표인 ‘시민을 위한 시민의 경찰’의 세부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그 목표 달성을 위한 ‘변화・혁신・참여’를 주제로 치안활동 실행의 중심인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날 대전청은 초대 경무국장인 김구 선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민을 위한 시민의 경찰' 구현을 위한 △현장 중심 조직 운영 △직원 만족도 향상 △리더십 & 팔로워십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대전경찰은 2019년 한 해 ‘시민을 위한 시민의 경찰이 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를 위해 혁신과제들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며 "시민의 존중과 지지를 얻기 위해서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과 호흡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모든 대전경찰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시민들에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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