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 ‘2019 성공귀농 행복귀어 박람회’ 행사에 참가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상대로 적극적인 귀농 상담을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시민에게 부여군 농업여건과 굿뜨래 10미 등 귀농하기 좋은 부여군에 대해 홍보하고 올해 개최 예정인 제17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제65회 백제문화제 등 지역축제 홍보와 부여군의 귀농 시책 및 귀농인 희망센터, 귀농·귀촌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귀농귀촌 교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박람회에 경험이 풍부한 우수 귀농선배도 참여하여 귀농체험스토리, 작목에 대한 정보 등 귀농전반에 대해 현실적이면서도 다양한 사례 상담으로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여군 홍보 부스에서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부여군의 귀농여건과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었으며 부여군의 농업과 귀농 정책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구성됐다.
한편 부여군은 4월 5일부터 5월 24일까지 8회 약 45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희망)자들에게 상반기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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