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파견교수 3명, 서산의료원 진료 개시
서울대병원 파견교수 3명, 서산의료원 진료 개시
5월 가정의학과 교수 파견 진료 예정
  • 이지수 기자
  • 승인 2019.04.0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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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실, 선경민, 이광민.
이정실, 선경민, 이광민(왼쪽부터).

[충남일보 이지수 기자] 지난 3월 서울대학교병원 파견 신경과(안소현) 교수에 이어 1일부터 서울대학교병원 파견 교수 3명이 서산의료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이번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의 서산의료원 파견은 2019년 보건복지부 공공병원 파견의료인력 인건비 지원사업과 지난해 말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충청남도 – 서울대학교병원 – 서산의료원 - 서산·태안 국회의원(성일종) - 한국서부발전」과 5자 상호협력 협약에 따른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3월 1일 보건복지부 공공병원 파견의료인력 인건비 지원사업을 통해 파견된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에 이어 오는 4월 1일부터 응급의학과 교수가 파견됐다

한국서부발전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의 지원을 받아 호흡기내과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4월 1일부터 서산의료원에서 진료를 시작하고, 5월에는 가정의학과 교수의 파견 진료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에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이번 파견을 통하여 “서산·태안 지역의 미충족 의료영역이 보완되어, 지역 주민에게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수도권·대도시가 아닌 지역에서도 필수의료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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