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은 GKL사회공헌재단이 지원하는 2019년 공모사업에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 3차 최종면접전형을 통과 최종적으로 선정되어 청춘공연단 사업을 실시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실제 독거생활 어르신과 청소년들의 색소폰, 트럼펫, 클라리넷 등 합주공연단 양성과정 이수 후 지역의 행사, 복지관 행사. 청소년수련관 행사 등 취약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공연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제주도여행, 문화공연 관람을 통해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장 육통스님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녀와 왕래가 끊겨 실제 독거생활을 하시는 어르신들의 전문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유도하고 자녀 역할을 할 수 있는 청소년과의 전문활동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상실감을 해소하며 더 나아가 청소년들은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해 세대 통합의 궁극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더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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