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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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9.04.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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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군면, 초등학교 대상 창의발명교실 운영

세종시 장군면(면장 임윤빈)이 과학의 날을 맞아 17일 에스더학교지역아동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천), 세종지식재산센터(센터장 양진수)와 함께 ‘재능나눔 창의발명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실은 지난해 3월 장군면과 주민자치위원회, 관내 5개 학교가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학생들의 창의력 계발과 발명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됐다.

이날 참가한 초등학생 30명은 ‘발명직업의 세계’를 주제로 한 이론교육과 ‘나만의 비행기 만들기’ 체험교육을 통해 발명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발명기법을 스스로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윤빈 면장은 “이번 창의발명교실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월 28일에 개소식을 갖고 중소·창업기업의 특허·브랜드·디자인 등 지식재산 창출과 육성을 위한 종합 컨설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한솔동행정복지센터, 공기정화장치 개보수 및 필터 교체 작업 -

세종시 한솔동(동장 김온회)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훈민관과 정음관에 대한 공기질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한솔동은 1단계 공기질 개선사업으로 17일부터 5월 6일까지 20일간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훈민관의 공기정화장치 개보수 및 필터 교체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기질 개선사업은 한솔동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첫 번째 사업으로,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훈민관) 기계식 환기장치 내 미세먼지 저감용 필터를 장착하고 노후화된 장비를 교체하는 작업이다.

2단계 사업으로는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인 한솔동 제2복합커뮤니티센터(정음관)에 기계식 환기장치 외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청사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건강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솔동은 제1복합커뮤니티센터(훈민관)에도 단계적으로 공기청정기를 도입하는 등 시민들이 미세먼지로부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청사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온회 한솔동장은 “훈민관과 정음관을 이용하시는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공기질을 측정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보람·대평·소담동 주민 화합의 장 행사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동장 윤상근)이 오는 20일 보람동 소재 솔바람공원에서 ‘3생활권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합 체육대회는 대평동, 보람동, 소담동(반곡동) 등 3생활권 주민이 한데 어울려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어린이 훌라후프를 시작으로 가족 림보게임, 체육경기 시상, 각종 레크리에이션 등이 준비돼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중식이 제공된다. 

또, 초대가수 공연과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있어 모처럼 따뜻한 봄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근 동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우리 생활권 주민들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체육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의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추진위,도시재생 우수사례 벤치마킹

세종시 전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황우성)가 17일부터 18일까지 도시재생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농촌중심지활성화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의골목문화축제 및 홍보관 운영 관련 선진사례 견학을 통해 도시재생 성공 노하우를 배우고 마을활동 리더로서 참여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현장학습에서는 마을주민을 비롯한 활동위원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참관을 시작으로 인천 배다리 헌책방 골목과 숭의 평화시장, 인천항 갑문 홍보관 등을 둘러봤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마을의 잠재력과 고유자산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조금씩 발전하고 변화하는 전의면의 밝은 미래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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