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 마무리
대전 중구의회,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 마무리
  • 이훈학 기자
  • 승인 2019.04.3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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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대전 중구의회가 지난해 집행기관이 예산을 올바로 사용했는지 확인하는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1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결산검사는 김연수 중구의회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박상두 세무사, 상신규 공인회계사, 이재선 대전대 교수가 검사위원을 맡아 예산집행에 문제점이 없는지 세밀히 검사했다.

결산검사 강평에 나선 김 의원은 “지난해 중구의 예산집행은 전반적으로 잘 된 것 같다”며 “일부 부서에서의 예산 불용 사례와 공유재산의 부실한 관리 등은 주의해야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의회는 그동안 결산검사 위원들이 작성한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 의견서를 토대로 오는 6월 3일 개회 예정인 제220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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