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계도활동을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은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서천보건소, 서천경찰서, 서천교육지원청,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6개 기관 20여 명이 합동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해 유해업소 단속은 물론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을 다니며 홍보물 배포와 만19세 미만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였다.
합동 점검·단속 내용은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담배 등)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서의 청소년출입·고용 위반 행위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 ▷청소년 대상 불법 전단지 배포·게시 행위 등이다.
최창근 사회복지실장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인식을 개선시키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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