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이 4일 1/4분기 우수 지역경찰관으로 선발된 ‘으뜸지역경찰관’ 15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으뜸지역경찰관 선발은 연 3회에 걸쳐 매회 15명씩 총 45명을 선발해 포상하는 제도로 과거 우수 지역경찰관서 선발에서 경찰관 개인 선발로 바꿔 지역경찰관의 사기 진작을 위한 혁신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선발된 으뜸지역경찰관들은 기본근무 충실도(10%),치안역량 강화(20%), 내부화합·소통(30%), 시민감동 서비스(40%) 등 분야별 종합 평가를 통해 경찰서 마다 1차로 2배수를 추천받아 지방청에서 최종심사해 15명이 선발됐다.
황 청장은 선발된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지역경찰관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 뒤 “시민과 보다 가까이에서 따뜻하고 친근한 이웃 같은 경찰관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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