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최수인 교수(여·34)가 대한수혈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5일 순천향대천안병원에 따르면 수상 논문은 ‘단일 상급종합병원에서 여러 수혈 전 검사 프로토콜 운영 경험’으로 2018년도 대한수혈학회지 제29권 2호에 발표된 논문이다.
최 교수는 여러 종류의 수혈 전 검사 프로토콜 적용 시, 각각의 프로토콜에 대한 용혈성 수혈 부작용 빈도와 혈액 폐기율과 반납률 등을 분석했으며, 이 논문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혈액 공급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단검사의학 전문의인 최 교수는 이번 우수논문상 외에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대한면역학회, 대한임상정도관리협회 등으로부터 여러 수상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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