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세종에 대외협력 전진기지 마련
충남도, 세종에 대외협력 전진기지 마련
20일 세종사무소 개소식… 정부 부처와 긴밀한 협조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9.06.1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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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청남도는 20일 오후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남도 세종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세종사무소는 서울사무소에 이은 또 하나의 대외협력 전진 기지로, 정부예산 확보 지원, 각종 자료와 정보 및 정책 동향 수집 등 주요 정부 부처와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담당한다.

신설되는 세종사무소는 접견실과 재정협력관실, 시․군 대외협력부서 지원을 위한 스마트워크 센터, 회의실 등으로 구성된다.

양승조 지사는 “기존의 서울사무소를 중앙협력본부로 격상시키고 세종사무소를 신설해 대외업무 능력을 크게 향상 시킬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예산‧조직‧인력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개소식에는 양승조 지사, 이춘희 세종시장, 충남도의회 의장단(의장 유병국)과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위원장 이공휘), 서철모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 등 동향 출신 정부부처 공무원, 각 시·도 대외협력 담당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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