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미래 꿈나무 위한 호국체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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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본부 법무실, 남선초 학생 초청 계룡대 견학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06.2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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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공군본부 법무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7일 남선초등학교 (대전시 유성구 소재) 학생 56명을 대상으로 계룡대 부대 견학을 실시해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견학 일정은 대전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계룡대 영내 버스투어 ▲나라사랑 퀴즈대회 ▲안보교육 영상 시청 ▲명예의 전당 및 육군 기록전시관 견학 ▲병영식사 체험 ▲계룡대 전시물 관람 ▲공군본부 군사법정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번 계룡대 견학을 통해 군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군본부 법무실장 전익수 대령(법무 20기)은 “미래를 짊어질 어린 학생들이 오늘 견학을 통해 올바른 안보의식과 우리 군의 임무와 역할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군본부 법무실은 2001년 남선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월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 가정방문활동 등 소년·소녀 가장돕기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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