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민선7기 1년 '주민과 행복동행'
서구, 민선7기 1년 '주민과 행복동행'
2일 구정 성과·비전 보고회, 총 78건 수상 및 공모 선정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9.07.0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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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대전 서구는 2일 민선7기 2년차를 맞아 지난 1년 간 구정을 점검하고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서구는 지난 1년 간 구정 핵심사업 로드맵 마련과 중장기 발전전략을 세우는 중요한 한 해였다.

미래전략으로는 비전체계 및 전략과제 발굴, 서구형 자치분권 종합계획 수립 등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토대를 구축했다.

또 일자리 목표공시 등 튼튼한 서구형 경제 플랫폼 구축, 여성친화도시 재지정과 맞춤형 복지 로드맵 제시, 도솔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등 사회 문화 경제를 총 망라하는 마스터플랜  수립과 7기 공약 완수를 위한 워밍업을 하는 한 해였다.

구정 성과를 보면 4년 연속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등급 달성, 지역 복지사업평가 3개 부분 장관상 수상 등 총 78건의 각종 수상 및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른 각종 국시비 재정인센티브 확보로 핵심사업이 탄력을 받게돼, 민선7기 공약 달성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보고회를 통해 “민선7기 1년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사실상 민선7기 본격적인 사업추진 원년은 2년차부터”라고 강조하고, “구정비젼 실현을 위해 더욱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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