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발달장애인 ‘행복동행전’··· 미술작품 50여점 전시
천안‧아산 발달장애인 ‘행복동행전’··· 미술작품 50여점 전시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조정위원회 후원
  • 김형태 기자
  • 승인 2019.08.05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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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미술작품 전시회 행복동행전.
발달장애인 미술작품 전시회 행복동행전.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1층 갤러리 공감에서 천안·아산 발달장애인들 미술작품 전시회 ‘행복동행전’이 열린다.

5일 이번 전시회를 주최한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천안지원 조정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천안과 아산지역 거주 발달장애인들 미술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발달장애인의 미술에 대한 재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작품 활동에 따른 전시기회를 제공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주 조정위원회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경제사정 어려움 등으로 인해 작품 활동과 전시회를 개최하기 힘든 사회적 약자들 작품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위원 95명이 활동 중인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천안지원 조정위원회는 법원에서 재판중인 민사와 가사분쟁 사건에 대해 재판절차를 거치지 않고 원만하게 조정토록 하는 분쟁 해결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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