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김영제)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지난 6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에 10회에 걸쳐 서산 시민 3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너와 나, 모두의 환경인문학’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가족, 중학생 등을 대상으로 인문학과 관련된 강연과 탐방을 운영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이라는 소주제를 선정하여 전현정 동화작가의 강연과 서천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탐방을 통해 초등학생 가족들에게 여름방학을 알차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에서는 2019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어쩌다 떠난 노래 놀이 여행’(9월 28일) 공연을 8월 28일부터 전화 및 방문접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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