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KNU기업경영연구소, 사회혁신기업 세비코 경영포럼 개최
공주대 KNU기업경영연구소, 사회혁신기업 세비코 경영포럼 개최
'충남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성 및 사례 고찰' 주제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8.26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대가 제15차 세비코 경영포럼을 개최에 나섰다.
공주대가 제15차 세비코 경영포럼을 개최에 나섰다.

공주대(총장 원성수) KNU기업경영연구소(소장 장석인 교수)가 지난 23일 인문사회대학 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전문가와 사회적기업 경영인, 학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차 사회혁신기업 세비코(SEVICO) 경영포럼’주제의 충남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례 고찰의 토론 및 발표를 갖었다.

이번 경영포럼은 충남 금산의 ‘들락날락 협동조합’ 박성연 이사장이 발표를 통해 청년층의 사회적경제의 관심과 열정을 이끌어 낸 창업 인큐베이팅, 청년정책 거버넌스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을 통한 사회적가치실현의 새로운 방향 등을 제시했다.

이어 논산의 ‘㈜혜강공예’ 유혜자 대표도 한지공예와 칠보공예 및 디지털공예를 통한 전통생황용품들을 현대인의 삶 속에서 재생산해 낼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실현에 대한 확산에 기여를 강조하고 나섰다.

아울러 한국해양대 윤대혁 교수와 산업진흥원 임상호 원장도 사회혁신과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이야기 패널로 나서 사회적경제 지속가능성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 밖에, 포럼에서 지정 토론자인 대전대 박계홍 교수, 충남도청 정원춘 자치행정국장(전 충남 보령시 부시장), 부산가톨릭대학교 송경수 교수, 한남대학교 허찬영 교수 등도 사례발표 기업의 경영상의 문제점과 어려움 등을 언급에 나서 청년층의 사회적경제 참여를 통한 충남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방향 제시 및 충남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깊이 있는 토론을 전개했다.

한편, 지난 2017년 당시 한국연구재단의 대학중점연구소로 지정된 공주대 KNU기업경영연구소는 정기적으로 사회적경제 및 사회혁신기업경영에 대한 학술대회 및 포럼 등을 개최해왔으며, 또한 학문적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향하기도 했으며, 여기에 충남지역 사회적경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연구에도 매진해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