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충남도당, 신규인사 입당 환영식
한국당 충남도당, 신규인사 입당 환영식
  • 김형태 기자
  • 승인 2019.08.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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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신규 인사 입당환영식.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신규 인사 입당환영식.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29일 오전 충남도당사에서 신규인사 입당 환영식을 개최했다.

새로운 인물들이 입당한 만큼 당을 강력하게 쇄신할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당 충남도당에 따르면 십고초려를 마다 않고 영입한 전문직 인사, 여성 및 청년 인사, 지역사회 리더들은 크나큰 활력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사회 역량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을 내비쳤다.    

입당 환영식에는 이창수 전)충남도당위원장, 신진영 천안을 당협위원장, 정용선 당진시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주요당직자 100여명이 참석해, 입당 인사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입당식을 치른 신규 인사들은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역임한 유철환 변호사, 조상원 변호사, 김범의 전)천안 성거농협조합장, 장혁 전) 천안 불당신도시 연합회장, 홍성화 청년CEO 등이 있으며 이들 외에 한국당의 가치와 방향을 지지하는 100여명도 동반 입당했다. 

유철환 변호사는 입당자를 대표해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해야 한다는 절박한 사명감, 다음 세대들에게 더욱 자유롭고 부강한 나라를 물려주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자유한국당에 입당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 우리나라는 외교, 안보, 경제, 내치 등 모든 분야가 총체적 위기 상황으로 치닫고 있어서 대부분의 국민들이 나라를 걱정하며 하루하루를 매우 불안하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며 “좌파 정권의 무능과 위선, 편가르기와 독주를 제대로 견제하고 법치와 정의가 바로선 명실상부한 선진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유한국당에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라는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서라도 내년 총선에서 보수우파정당이 반드시 승리해야만 한다”면서 “선거 승패를 좌우하게 될 보수우파진영 대통합이라는 시대적 소명에 부응하기 위해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창수 전)충남도당위원장(대변인)은 환영사에서 “자유한국당이 암흑의 터널속에서 한줄기 빛을 본 것처럼 기쁘고, 가슴이 뜨거워진다”며 “오늘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전사들과 함께 건강하고 희망이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함께 싸워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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