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도시 개발과 세계최고의 LCD단지, 인주지방산업단지 및 아산테크노벨리, 경찰종합학교 입주 등 각종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으며 발전의 가속도가 붙은 아산시는 인구 증가를 대비한 부족 주택용지 보급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시는 아산시 용화동(가재골) 일원 55만2138㎡에 총 사업비 669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지난 2004년 10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등을 거쳐 단지조성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따라서 시는 금년 말까지 단지내 국도39호선 길이 1044m, 폭25m에 대한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말까지 공사완료 및 환지 확정 처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3000세대 가량이 거주할 것이고 어느 지역보다 아름답고 쾌적한 미래 지향적인 주거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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