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주 특허청장, 200회 맞는 ‘4시! 특허청’ 출연
박원주 특허청장, 200회 맞는 ‘4시! 특허청’ 출연
세계 7번째 200만호 특허등록 의미 설명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09.29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박원주 특허청장은 30일 200회를 맞는 유튜브 방송 ‘4시! 특허청입니다’ 게스트로 출연한다.

박 청장은 지난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열린 ▲200만호 특허 및 100만 호 디자인등록증 수여식 ▲세계 7번째 200만호 특허등록 의미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우리의 200만호 특허등록은 1946년 특허제도가 도입된 이후 73년만의 성과다. 미국, 프랑스, 영국, 일본, 독일, 중국에 이어 세계 7번째다. 또한, 제1호 특허 등록(1948년) 후 100만호 등록(2010년)까지 62년이 걸린 데 비해, 100만호에서 200만호 등록(2019년)까지는 9년 만에 달성했다.

200만호 특허 및 100만호 디자인등록증 수여식은 미중 무역분쟁, 일본의 수출규제 등 지재권을 둘러싼 국가 간, 기업 간 생존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지식재산 기반 기술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업인, 과학기술인들의 혁신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박 청장은 ‘4시! 특허청입니다’를 통해 이같은 성과에 대한 배경과 의미, 행사 뒷이야기를 자세하게 전할 예정이다.

한편 ‘4시! 특허청입니다’는 매일 오후 4시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특허청 직원, 기업가, 지재권 전문가 등 다양한 출연진들이 지식재산 뉴스와 정보를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토크쇼 형식의 방송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