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백제문화제 소방안전체험장 인기
공주소방서, 백제문화제 소방안전체험장 인기
주택용소방시설 체험부스 등 2만3460명 참여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10.0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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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제65회 백제문화제 광경.
찬란한 제65회 백제문화제 광경.
공주소방서가 제65회 백제문화제 기간을 통해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선보인 '소방안전체험장'의 모습.
공주소방서가 제65회 백제문화제 기간을 통해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선보인 '소방안전체험장'의 모습.

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가 시 의용소방대연합회(대장 류석만)와 공동으로 제65회 백제문화제 기간을 통해 선보인 '소방안전체험의 장’이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려 행사장 주변이 북적였다.

이 행사는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119소방안전체험장 부스가 메인으로 남겨 인기를, 또한 어른들에게는 주택용소방시설에 대한 체험이 각 부스마다 폭발적인 인기를 모아갔다. 이날 참여된 관람객은 무려 23,460명이 참여돼 큰 인기로 이어갔다.

소방안전체험장은 119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체험부터 방화복 착용 및 소화기체험, 연기미로체험, 완강기체험, 계곡탈출체험, 소방차 모형접기‧색칠공부 등의 6개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코스를 완주한 어린이들에게는 각종 선물이 제공되면서 소방안전에 대한 다양한 체험도 이어나가 흥미를 안겨줬다.

여기에 어린이들이 그동안 쉽게 체험해 볼 수 없던 구급차 이용으로 부모들이 함께 탑승되면서 흥미를 전하고 특히 구급대원들과 장비를 착용해 체험이 시작된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승차 또한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소방안전체험 부스 열기로 관람객들은 축제를 즐기며 생활 속 소방 안전에 대한 과정에 대해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 같다"며, "공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여러 체험을 통해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고루 갖춰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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