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지난 21일 실종된 40대 여성이 30일 변사체로 발견됐다.
서천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40대 여성 A모씨는 아무 말없이 실종된 상태로 22일 오빠의 가출 신고와 함께 주변 CCTV와 주거지 주변 수색 등을 실시했다.
경찰은 A 씨의 인상착의 등을 택시기사 SMS 문자발송과 함께 온마을퍼지미 방송, CCTV관제센터 이동경로 등을 확인하고 나섰다.
또, 전북 경찰헬기 지원으로 장항역과 서천역 사이 야산 등을 수색중 30일 오전 10시께 서천군 화양면 와초리 인근에서 숨져있는 A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부검과 함께 정확한 사인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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