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구급대원 ‘하트세이버’ 선정
부여소방서, 구급대원 ‘하트세이버’ 선정
임천119안전센터 소방교 조성경, 소방사 정혜성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9.11.0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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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 멈춘 심장을 되살리다 ‘하트세이버’ 대원 선정 장면
부여소방서, 멈춘 심장을 되살리다 ‘하트세이버’ 대원 선정

부여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2명의 대원들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하트세이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에게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하트세이버에 선정된 임천119안전센터 소방교 조성경, 소방사 정혜성은 10월 6일 부여군 양화면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해 심정지 상태의 운전자 A씨에게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를 사용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김장석 부여소방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구한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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