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대전 동구 낭월동에 위치한 보호치료시설 효광원에서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대전시센터')를 4일 기관방문했다.
보호치료시설 효광원은 1984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 교화시설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1곳의 가정법원에서 판결을 받은 청소년들이 모여 함께 생활하는 시설이다.
이날 대전시센터를 방문한 효광원 관계자들은 보호치료시설 입소 청소년에 대한 심리상담적 접근을 고민하고 있다며 청소년상담전문기관인 대전시센터를 방문하여 효광원의 심리상담 기능 강화를 위한 협력적 방안을 모색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상담 및 교육, 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24시간 청소년 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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