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지사장 양병준)는 11월 4일 아산시(시장 오세현)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두유와 라면 100만원 상당으로 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과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양병준 지사장은 “아산시는 복지전달체계가 잘 구축돼 있어 어려운 분들에게 민관협력으로 적절한 복지서비스가 연계지원 돼 뜻 깊다”며 “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도 아산시민을 위해 열심히 협력 지원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협력해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아산시보건소와 (사)대한노인회아산지회와 지난 3월 업무협약 체결해 협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추석에는 소재지 온양3동 저소득층에게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후원하는 등 업무 협력 및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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