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주영)은 지난 12일부터 10일간 학교 밖 청소년 5명과 함께 제3차 자기계발프로그램 ‘쿠킹홀릭’을 진행한다.
제3차 자기계발프로그램 ‘쿠킹홀릭’은 요리를 주제로 요리도구 사용방법 습득과 요리법을 활용한 파티요리 체험을 통해 요리 분야에 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또 자립준비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이 프로그램을 통해 조리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한 김모 청소년은 “평소에도 요리에 관심이 있었어요. 전문가 선생님한테 도구사용법이나 요리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요”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에게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서산시 거주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전화(041-669-9056)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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