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대학스포츠대제전 막 올라
충청남도 대학스포츠대제전 막 올라
단국대 천안캠퍼스경기장에서 도내 20개 대학 소속 45팀 850여 명 참가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9.11.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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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2019년 충청남도 대학스포츠대제전이 16일 단국대 천안캠퍼스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막을 올렸다.

도에 따르면 도 체육회가 주최하고 도 회원종목단체·단국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학스포츠 저변 확대 및 스포츠클럽 활성화, 건전한 대학생 여가생활 기회 제공을 위해 개최됐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수복 단국대 총장, 참가선수 및 대학생, 관람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개회식, 종목별 대진 추첨, 종목별 경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0개 대학 소속 45팀 850여 명이 참가했다. 농구·배구·배드민턴·축구·이-스포츠(e-sports) 등 5개 종목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날 개회식에서 양 지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도내 대학동아리 클럽의 교류를 높이고 스포츠클럽을 더욱 활성화해 ‘여유와 활기가 넘치는 충남’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이번 대학스포츠대제전이 우리 지역 청년들의 미래 발전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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