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백옥희)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청사 대회의실에서 공감과 소통능력이 한층 높여나가는 각 주제별에 따라 특별연수에 들어갔다.

이번 연수들은 방과 후, 학교 외부강사 및 관내 유.초.중 등의 교원 9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으로 각종 연수 목적이 전해졌다.

연수는 수업과 생활지도 및 학급운영 등이다. 이를 통해 공감과 소통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긍정적인 관계 역량도 한층 높여나가는데 힘을 실어준다. 또한 민주적 협의문화 조성을 활성화하는 마련에도 도움이 됐다.

주제별에 따르면, 1회부터 3회까지 나눠 매 2시간씩 진행됐다. 내용별로는 ▲1회기 공감과 소통능력을 높이는 이미지 리더십 ▲2회기 4차 산업혁명의 이해와 미래교육 ▲3회기 교사와 학생이 행복한 긍정소통법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에 공주교육지원청은 이번 3회의 계기를 통해 앞으로도 공감과 소통,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역량 강화, 긍정소통법의 연수 기회를 삼아 외부 전문강사를 위촉하고 방과후 외부강사와 교사들을 대상해 연찬이 이뤄나갈 수 있도록 각 구성에 임하기로 했다.

송제국 교육과장은“학교현장에서 학생과 교사들이 공감과 소통으로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교직원 간 행복한 긍정소통법으로 민주적 협의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시대 사회변화에 필요한 역량을 최대 높여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