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운영 과정 개인정보보호 평가에서 대전 서구가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서구는 사회보장급여 소득재산조사 및 확인조사를 위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시스템사용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개인정보에 대한 데이터 관리를 철저히 한 점이 이번 평가를 통해 인정받았다.
최첨단 정보통신 기기의 발달로 공공기관 시스템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례가 자주 발생, 지난 2001년부터 개인정보보안법이 제정됐다.
이와 같이 개인정보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공공기관이 ‘행복e음’을 관리로 기관 표창을 받았다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개인정보에 대한 보다 철저한 관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개인정보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전 직원이 함께 정보관리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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