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서장 김장석)는 25일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회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부여국립박물관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겨울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3대 용품(화목보일러, 전기매트, 전기열선) 안전사용법 △올바른 119신고요령 △불나면 대피먼저 안전의식 전환 △소화기와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시청 및 실습 마네킹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심폐소생술의 목적과 중요성에 대한 높은 안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주택용소방시설로 인한 화재피해 경감 사례를 소개하고, 주택 화재에서 초기에 대처할 수 있는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중요성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우영 예방교육팀장은 “겨울철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많은 안전사고 사례들을 전파하고 이에 따른 예방 및 대처교육을 통해 안전한 부여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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