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무지개"를 통해 나눔의 터전을 전개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마곡(대표이사 원경스님)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전담기관 공주시니어클럽이 다가오는 연말을 기해 지역 65세 노인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에 집중하면서 많은 노인들에게 큰 힘을 부여한다.

이 사업은 마곡이 노인 재능나눔 활동으로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재능나눔 활동의 기회를 부여한 사회참여의 노후 성취감 제고로 추진되어온 사업중 하나다. 여기에는 건강 및 대인관계 개선에도 힘을 실어주면서 그 만큼 큰 도움이 형성된다.

공주시니어클럽은 현재 공주시게이트볼협회와의 업무협약도 이미 체결에 나서 관내 각 게이트볼장마다 경력과 자격이 주어지는 힘이되고 있다. 여기에 게이트볼 학습지도 및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댄스팀 동아리의 댄스 공연, 일자리 상담안내, 노인여가복지시설 안전예방 등의 재능활동에도 고루 갖추고 있다 보니 노인들에게는 다양한 활동이 전수되기도 한다.

따라서, 이러한 해당 사업들에 수행을 마친 노인들은 공주시니어클럽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따라 참여 기회가 높여지면서 큰 인기도 부합된다.

노현석 관장은 “노인 재능나눔 활동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능력을 최대 활용, 사회에 기여하는 사업이 각 분야별마다 자신만의 재능을 최대 살려나가는 사명감도 높다"며, "그동안 함께 노력에 임한 어르신들께서도 재능을 늘 꽃피울 수 있는 노인 일자리사업에 큰 호응을 보여 인기가 매우 상승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들 노인들의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참여인원 역시 지속적으로 모집에 들어간다. 참여에 희망하고져 문의는 공주시시니어클럽(☎041-853-1089)으로 하면 된다.

희망자의 경우 공주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누구나 해당된다.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증,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