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18일 흥타령춤축제 발전방안 세미나
천안문화재단, 18일 흥타령춤축제 발전방안 세미나
새로운 도약, 더 큰 감동 위한 의견수렴의 장 마련
  • 김형태 기자
  • 승인 2019.12.16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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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타령춤축제 발전방안 세미나 포스터.
흥타령춤축제 발전방안 세미나 포스터.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16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천안시민과 관람객들에게 더 큰 감동과 만족을 줄 수 있는 축제운영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2020년도 개최장소 이전 등 여건 변화에 따른 시민의견 수렴 및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한 자리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는 백석대 김판영 교수 ‘천안흥타령춤축제2019 평가보고’를 시작으로 상지영서대 전영철 교수 ‘흥타령춤축제 콘텐츠 차별화 전략’발제, 한라대 신현식 교수 ‘천안흥타령춤축제장 공간편성 전략’발제,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천안흥타령춤축제 발전방안 세미나 참가신청 및 문의는 천안문화재단 축제기획팀(041-900-7021)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대진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문가와 천안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해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천안흥타령춤축제는 6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됐다.

2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에서 지역축제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천안시 대표 축제이자 대한민국 정상급 글로벌춤축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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