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31일 제야행사··· 새해 안녕·희망 기원
천안시, 31일 제야행사··· 새해 안녕·희망 기원
송년음악회, 희망 불꽃쇼 등 마련
  • 김형태 기자
  • 승인 2019.12.29 0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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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천안문화재단 2019 제야행사 포스터.
천안시-천안문화재단 2019 제야행사 포스터.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31일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안녕과 희망을 기원하는 ‘2019 제야행사’를 연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제야행사는 오후 10시부터 1부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송년음악회’가 열리며, 2부에서는 봉서홀 앞 광장에서 ‘함께하는 새해맞이’와 ‘희망 불꽃쇼’가 진행된다.

송년음악회는 무료이며 입장권을 배부 받으면 지정된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은 행사 당일 오후 8시부터 1인 1매에 한해 봉서홀 입구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트로트계의 살아있는 전설 남진, 천태만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윤수현, 트로트 가수 조은새, 가수 겸 뮤지컬 음악감독 미기, 팝페라그룹 에클레시아, 천안시립예술단(무용단·풍물단)이 공연을 펼쳐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함께하는 새해맞이는 천안시민들과 민족굿패 ‘얼’의 길놀이, 신년 카운트다운, 지역가수 김나윤, 김경란의 축하공연, 시민들이 작성한 소원풍선 날리기, 희망 불꽃쇼로 준비된다.

공연 외에도 광장은 △루미나리에 △경관조명 △포토존으로 꾸며져 시민들은 직접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남겨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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