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 40곳 모집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 40곳 모집
대학·공공·민간기관(기업·협단체) 모두 신청 가능
  • 김일환 기자
  • 승인 2020.01.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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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갖추고 초기창업기업의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할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관기관 신청자격은 초기창업(창업 3년이내)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인적, 물적 역량과 기반을 갖춘 대학, 공공 및 민간기관이다.

선정규모는 40개 기관 내외이며, 지역의 창업수요와 여건을 고려해 수도권과 지방을 8개 권역으로 나눠 균형 있게 배치할 계획이다.

주관기관으로 선정 시 지역 내 초기창업 기업 발굴과 육성에 필요한 예산을 3년간(2020년~2022년) 지원받게 된다.

구체적인 정부지원 규모는 창업기업 발굴 및 사업화지원 자금 17억 원과 성장 유도를 위한 특화프로그램 운영비 3억 원 등 연 23억 원 내외이다.
 
한편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협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2020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신규 선정은 중기부가 선정하게 될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40개 중에서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부·과기부가 10개를 선정하기로 협의했다.

주관기관 모집 및 선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startup 홈페이지 또는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의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신규 주관기관 모집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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