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나눔문화확산 사회공헌 협약 체결
초록우산, 나눔문화확산 사회공헌 협약 체결
바다황제·내집식당·명옥헌 삼대진곰탕·삼형제 쭈꾸미·갑부본가와 협약
대전지역 저소득층 가정 아동 건강한 성장·사회적 가치 실현에 뜻 모아
  • 김일환 기자
  • 승인 2020.01.15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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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님(왼쪽 두 번째), 최병옥 홍보대사(왼쪽 첫 번째)와 후원업체 대표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님(왼쪽 두 번째), 최병옥 홍보대사(왼쪽 첫 번째)와 후원업체 대표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14일 소상공인들과 저소득층 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나눔문화확산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바다황제(대표 신환수).내집식당(대표 정경임).명옥헌 삼대진곰탕(대표 박종숙).삼형제쭈꾸미(대표 오재웅), 갑부본가(대표 강현숙)는 사업장 내에서 아이스크림, 커피들을 판매한 수익금 전부를 ‘초록우산’을 통해 대전지역 결식 아동을 위해 후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바다황제 신환수 대표는 “여러 요식사업 대표들과 함께 십시일반 기금을 조성해서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기부할 수 있어서 좋고, 추운 날씨 속에 결식의 우려가 있는 아이들과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집식당 정경임 대표는 “대전에도 이렇게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많은지 몰랐다.”며 “아이들이 가난하다고  꿈도 가난한 삶이 되지 않길 기원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새해부터 다섯 개 업체들이 나눔사업에 동참하여 너무나 감사하다며”며 “작은 나눔 활동이 아이들의 삶을 바꿔놓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는 만큼,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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