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웅진동주민자치위원회, ‘나눔의 떡’ 봉사활동
공주 웅진동주민자치위원회, ‘나눔의 떡’ 봉사활동
독거어르신 100가구에 직접 만든 떡 전달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1.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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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동과 산하 웅진동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으로 지역의 홀로 사시는 노인들을 대상해 ‘사라의 나눔의 떡’ 봉사활동에 임했다.
공주시 웅진동과 산하 웅진동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으로 지역의 홀로 사시는 노인들을 대상해 ‘사라의 나눔의 떡’ 봉사활동에 임했다.

공주시 웅진동(동장 최상옥)이 지역 웅진동주민자치위원(위원장 박선규) 20명과 함께 지난 14일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 나눔 봉사활동에 임했다.

이날 후원은 공주 관내 ‘부자 떡집’의 도움으로 성사돼 떡을 손수 만든 뒤, 혼자 사시는 어르신 가정 100곳을 차례로 방문에 나서 떡이 전달됐다.

박선규 위원장은 “설을 맞이해 나눔을 통한 봉사활동이 큰 감동으로 다가와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상옥 웅진동장은 “평소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에 노력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랑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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