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이하 충남도당)은 15일 오후 3시 예산군 소재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신년인사회를 갖고 희망찬 경자년 새해를 기원했다.
16일 충남도당에 따르면 신년인사회에는 황교안 당 대표, 김태흠 충남도당위원장, 이인제 전 국회의원, 정진석, 홍문표, 이명수, 성일종 국회의원, 이창수 중앙당 대변인을 비롯한 21대 총선과 천안시장 예비후보 등 당원 2000여 명이 참석해 경자년 새해 필승과 헌신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당원 일동은 새해 덕담과 함께 상호 소망을 나누며 올해 총선 승리와 당의 쇄신과 혁신을 다짐했다.
흔들리는 자유 대한민국을 바로 잡자며 보수우파 통합과 화합의 진정성을 역설했고 모두가 뜻을 함께 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도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더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민심에 다가가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다졌다.
김태흠 도당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충절의 고장 충남이 기울어 가는 나라를 바로 잡는데 앞장서자”며 “(오늘은) 문재인 정권 폭정을 총선에서 반드시 막겠다는 결의를 하는 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가 후보, 당원 모두가 후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순신 장군의 사즉생 각오로 선거에 임한다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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