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한국기술교육대(이하 코리아텍)는 대학혁신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리아텍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대학혁신사업단 실적이다. 단장인 오창헌 교수(전기·전자·통신공학부)는 2017년 ACE+사업단(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 2018년 CK사업단(대학특성화사업)을 이끌며 사업 성공을 거뒀고 CK사업 종합평가에서 충청권역 27개 대학 중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오 교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한국기술교육대 성과가 높게 평가된 점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학 자율혁신 통한 미래인재 양성체제 구축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창헌 교수는 한국기술교육대 대학혁신사업단장으로서 2013년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