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2020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태안해경, 2020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주요정책, 전략목표, 추진과제 공유… 성공 추진 다짐
  • 문길진 기자
  • 승인 2020.01.30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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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찰서 3층 강당에서 중부지방해경청장이 주재한 ‘2020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가 개최되었다.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하만식)는 29일 오전 청사내 3층 강당에서 구자영 중부지방해경청장이 주재하는‘2020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구 청장을 비롯해 태안, 평택, 보령, 인천 등 중부청 소속 4개 해경서장과 서해5도특별경비단장, 각 과·계장 및 함·정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핵심 정책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해양경찰법과‘해양경찰 미래발전전략 2030’이 본격 시행되면서 철저한 대․내외 업무환경 분석과 ‘존중, 정의, 소통, 공감’의 4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해양 사망사고 반으로 줄이기 △외국어선 조업질서 확립 △5대 해양부조리 근절 △ 국민과 함께 깨끗한 바다만들기 등 해양경찰 4대 브랜드 정책 중심의 전략목표와 추진과제들을 공유하고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발표에 나선 하만식 태안해경서장은 알짜배기 정책과제들을 꼼꼼히 챙겨 안전한 서해바다 구현과 함께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해양경찰 정립 의지를 피력해 주목을 받았다. 구자영 중부지방해경청장은 국민께 존경과 신뢰받는 국가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그동안의 가시적 성과 못지 않게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대국민 소통 노력을 특별히 당부했다.

한편, 이번 주요업무 보고회를 시작으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각 지방관서는 관할 업무 및 관련 정책들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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