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긴급대책회의
공주소방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긴급대책회의
감염병 사전 대비, 대응 방향·메뉴얼 숙지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1.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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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는 감염증 위기가 경보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예방대책을 열었다.
공주소방서는 감염증 위기가 경보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예방대책을 열었다.

박찬형 공주소방서장은 30일 대회의실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위기가 경보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대책으로 특별긴급 회의를 열었다.

이날 소방서는 구급대원 및 민원업무 담당자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감염 환자에 대한 대응 교육, 이어 2차 감염 방지에 대한 총력을 기울여나갈 각종 대책방안들을 집중 토론이 이어갔다.

특히 이번 대책방안들은 각 부서별 직원들의 철저한 소독관리 및 점검 등을 통해 감염병을 사전 대비하는 대응 방향 및 메뉴얼들을 숙지하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안심시스템 구조를 위한 119서비스 확대에도 만전을 기해나갈 방침이다.

박찬형 소방서장은 "이번 대책 방안들을 통해 모든 직원은 앞으로 철저한 소독 관리는 물론 감염병 대응 메뉴얼에 대한 것을 집중 숙지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또 다른 감염병이 더 이상 발생되지 않도록 119서비스 또한 각자 주어진 예방에 집중해 줄 것도 함께 전달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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