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 신종 코로나 대응 긴급 대책회의
서천소방서, 신종 코로나 대응 긴급 대책회의
전담구급대 운영 방법, 구급차·감염관리실 철저한 관리 등 논의
  • 노국철 기자
  • 승인 2020.02.0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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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30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 대비 선제적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의 현 상황 설명을 시작으로 ▲감염병 대응 전담구급대 운영 방법 ▲구급차 및 감염관리실의 철저한 소독 관리 ▲감염병 대응지침의 철저한 숙지 등 ‘신종 코로나 대비 종합 구급대응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당일 오후 서해병원 강호 구급지도의사 지도하에 구급대원 및 펌뷸런스 대원 73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감염병(의심)환자 접수단계부터 병원 이송까지의 프로토콜을 만들어 현장대원에게 배부하고 현장대원 감염방지교육을 진행했다.

이은경 구급팀장은 “신종 코로나는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인다”며 “군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안전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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