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가 감동란을 바른충남기업 122호로 선정하고 4일 바른충남기업 명패를 전달하며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충남지사에 따르면 충남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감동란은 이종섭 상무가 일본의 ㈜마루카네의 삶을 달걀을 맛본 후 한국에 들여와 세운 기업으로, ‘생명을 품은 음식으로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채운다’라는 경영이념으로 계란을 생산하고 있다.
껍데기째 삶아 노른자까지 간이 밴 감동란은 편의점뿐 아니라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감동란의 이종섭 상무는 “바른충남기업 후원금이 지역의 긴급위기가정 지원에 쓰인다는 안내를 받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월 10만원씩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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