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올해 사업 논의
천안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올해 사업 논의
인구정책 추진계획 등 세부사업 주요과제 토론
  • 김형태 기자
  • 승인 2020.02.11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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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정책 실무추진단 회의.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회의.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천안시는 1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0년 천안시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저출산·고령화 심화 등 사회적 변화에 따른 천안형 중장기 인구정책 비전 및 종합계획(5개년계획)에 근거해 열렸다.

시는 과거 출산장려 위주 정책에서 탈피해 모든 세대 삶의 질을 향상하는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천안형 인구정책 로드맵에 따른 △출산·고령화 △일자리 강화 △생활환경 개선 △인구변화 대응 등 4개 분야 21개 부서, 9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천안시 인구현황 및 여건, 정책방향, 2020년 인구정책 추진계획에 대한 분야별 세부사업 설명에 이어 주요과제 선정토론을 통해 신규 인구 정책을 발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종기 부단장(복지문화국장)은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은 천안 지역 여건과 특성을 담은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저출산 인구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적극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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